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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왕십리 땅코 : 삼겹살과 목살이 끝내주는 땅코참숯구이

by hyejinks2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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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왕십리 땅코 완전 맛있다고 여러번
들었었는데, 드디어 고기 먹으러 가게 되었어요.

 

저는 왕십리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역삼, 구의, 신사 근처 등에도 지점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전국 3대 목살 맛집이라고 하는데
엄청 기대 되었어요.👧

 

땅코참숯구이는 평일 저녁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막 여섯시 여섯시 반 이정도의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여기 목살이 정말 맛있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순번을 기다렸어요ㅎㅎㅎ

둥그렇게 원형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곳이에요
원형테이블은 포차같은 느낌을 더 주는 거 같아요!

 

 

땅코참숯구이 가격과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6명인데 우선 목살을 먼저 시켰습니다!

 

 

 

 

깨끗한 불판 위에 마늘을 먼저 올려두었어요.
구운마늘 정말 맛있는데!!!

고기와 함께할 야채 반찬들은
양파, 명이나물, 콩나물 무침, 김치 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특히 명이나물을 그냥 리필할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ㅋㅋㅋㅋ 명이나물 정말 좋아하는데
보통 다른 곳은 추가금늘 내야하는 곳도
있었거든요.

 

땅코참숯구이의 좋은 점은
우선 고기를 직접 구워준답니다.

자칫 저희가 굽다가 불판에 과하게 구워서
질기게 먹게 될 때가 있는데,

전문가의 손길로 제일 맛있는 정도의
굽기로 먹을 수 있어요!😀

 

 

상추보다 깻잎이 더 좋은데,
역시 깻잎도 있었습니다!

 

목살은 보통 기름이 많지 않고 퍽퍽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요~

여기는 전혀 땅코참숯구이는 전혀
안 그렇답니다ㅋㅋㅋ

 

기름과 육즙 보이시나요?
먹기 좋은 크기로 목살을 잘 잘라 주셨어요:)


 

고기를 익혀서, 위에 와사비를 조금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저희가 먹으면서 직원분께서 계속 목살을
구워주셨어요!

그래서 흐름이 끊길 일이 전혀 없었답니다ㅎㅎ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목살이에요.
무엇보다 엄청 고소하고 풍미가 가득 느껴졌답니다!!

 

 

 

다 익으면 옆에 놓아 주셔서
편하게 마음껏 먹을 수 있었어요!

 

 

 

 

계속 먹다보니 맛있어서,
추가로 삼겹살을 시켰어요.

삼겹살을 안 먹어 보자니 아쉽잖아요ㅎㅎㅎ
제일 기본인 삼겹살도 시켰답니다.

 

 

왕십리 땅코는 목살이 맛있다고 했는데
저는 삼겹살도 엄청 맛있었어요.
🙊

제가 삼겹살을 더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기름기가 더 많고,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합쳐졌어요.

 

정말 배부르게 먹었는데
마지막 마무리 냉면도 빠질 수 없죠~

시원한 물냉면으로 마무리 했답니다!


 

기다리고 먹어도 만족스러웠던
땅코참숯구이!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

이제 역삼점에도 지점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다음 번에는 역삼점도 가봐야 겠어요.
👋

왕십리 땅코는
위치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292-34 1층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6:00 - 24:00 Last Order ~22:45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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